인천에서 버스기사가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 타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버스 안에서 소란을 피운 60대 경찰에 붙잡혔다.인천 미추홀경찰서는 60대인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중 이라고 6월25일 밝혔다.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지역 내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버스에 타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.이날 술에 취해 있던 A 씨는 당시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차한 버스에 타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.이를 본 50대인 버스기사 B 씨가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 타라고 말했다.이에 화가
인천 미추홀구에서 술 마시고 가족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노모가 112에 신고해 경찰에 자수했다.인천 미추홀경찰서는 70대 여성 A 씨를 존속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.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밤 12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주택 거실에서 수건으로 50대인 아들 B 씨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리 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.A 씨는 이날 B 씨가 술을 마시고 행패 부리는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.평소 술을 자주 마시고 가족의 속을 썩인 것으로 전해진